시는 올해 1월 신설한 투자유치과를 통해 투자 상담과 기업 유치, 지원제도 안내, 산업단지 조성·운영 및 사후관리 등 기업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투자유치진흥기금을 활용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투자 규모와 업종에 맞춘 재정·행정 지원과 함께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등과 협력해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상담과 자금 조달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 3월 준공한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주항공과 첨단 부품·소재 분야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기업별 투자 상담과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국가산단 분양과 입주를 지원하고 있다.
우주항공 국가산단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세라믹기술원,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등이 집적돼 있으며, 우주환경시험시설도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연구개발부터 시험·인증까지 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산단 인근에는 정촌일반산업단지와 뿌리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세라믹과 뿌리산업 등 기존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업생태계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기업과 근로자의 정착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정촌행복드림센터를 운영 중이며, 정촌산단 내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은 연말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거 기반도 확대된다. 정촌산단과 신진주역세권 조성이 완료됐으며, 문산공공주택지구와 판문지구, 초전남부1지구, 도동지구 등 신규 주택 공급도 계획돼 있다. 경남서부의료원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수정 투자유치과장은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고,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업 유치를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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