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수지구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스크린파크골프장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처인·기흥·수지 3개 구 전역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구축하며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권 곳곳에 야외 파크골프장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스크린파크골프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파크골프협회, 장애인골프협회, 대한노인회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해 약 6억 원을 투입해 아르피아스포츠센터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했다"며 "노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파크골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예산을 지속 확보해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을 마친 뒤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했다.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3타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시는 6일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 4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용인에는 지난해 7월 기흥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처인·기흥·수지구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아울러 시는 현재 아르피아(9홀), 포곡(9홀), 기흥호수공원(14홀) 등 야외 파크골프장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역북2근린공원(9홀)과 남사 진위천변(18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