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3일 유한킴벌리가 출시한 크리넥스 미니티슈 슥삵 에디션.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가 숲 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콘텐츠 속 삵 캐릭터를 적용한 '크리넥스 미니티슈 슥삵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올해 공개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콘텐츠 시리즈 중 '삵냥이 송'으로 알려진 삵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이다. 영상 공개 이후 삵 캐릭터를 크리넥스 제품으로 만나보고 싶다는 시청자 댓글이 이어지면서 실제 제품화로 연결됐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4월부터 우리 숲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숲 환경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주제를 숲속 동물의 시선으로 풀어내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었다. 해당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1500만회를 넘어섰고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약 60% 증가해 2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5월 공개된 '삵' 편은 유한킴벌리가 42년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온 활동을 멸종위기종 삵의 서식 환경 조성과 연결해 '냥집사'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 '삵냥이 송'이 큰 인기를 끌자 가수 스텔라장과 협업해 정식 음원도 출시했다.

슥삵 에디션은 티슈로 닦을 때 쓰는 표현인 '쓱싹'과 삵 캐릭터를 결합한 이름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취한 삵 캐릭터와 함께 '사사삵' '냥이 키우세요 혹시' '슥삵슥삵' 등 문구가 담겼다. 측면에는 삵 발바닥 모양의 QR 코드를 넣어 스캔하면 '삵냥이 송'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크리넥스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초기 매출의 1%를 산림자원조성기금으로 출연했던 브랜드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한정판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소비자 일상 속 제품 경험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크리넥스 관계자는 "이번 슥삵 에디션은 공익 캠페인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요청이 실제 제품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제품을 통해 우리 숲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