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강천산군립공원의 여름 성수기 특별 운영을 실시하고 같은 기간 야간 개장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 개장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9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운영 구간은 매표소에서 천우폭포까지 약 1.3㎞로 울창한 숲길과 시원한 계곡을 따라 강천산의 야경과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강천산은 여름철 울창한 숲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과 맑은 계곡, 천우폭포의 청량한 물소리가 어우러져 대표적인 피서지로 손꼽힌다. 군은 야간 개장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강천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지만 여름밤에는 낮과는 또 다른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강천산에서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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