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를 모집한다. 지난 4월 진행된 한돈케이크 인증점 1기 이수교육에 참여한 업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프리미엄 한돈 상품인 '한돈케이크'의 판매 기반 확대에 나선다. 올해 도입한 인증점 사업을 확대해 한돈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을 육성하고 유통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은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많은 지역과 업장이 한돈케이크 판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점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4월 한돈케이크 인증점 사업을 도입해 전국 12개 업체를 1기 인증점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한돈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판매 기반을 마련하며 프리미엄 한돈 상품을 육성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한돈만 취급하는 정육점과 육가공 전문점, 정육형 식당 등 당일 생산·판매가 가능한 업장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한돈케이크 인증점과 한돈인증점 자격을 부여하고,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 입점 기회도 제공한다. 수입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업장은 신청할 수 없다.

인증점에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제휴 마케팅 등 판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조·위생 교육과 표준 레시피 교육도 제공한다. 또한 한돈케이크 인증 마크와 관련 부자재 사용 권한을 부여해 소비자 신뢰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인증점은 이수 교육, 제품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다.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돈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케이크 인증점 사업은 정육점과 외식업계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한돈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한돈케이크 인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고,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과 한돈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