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세에 금리 부담까지 확대되며 국내 증시 하락 변동성도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5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97.86포인트(-5.61%) 밀린 6699.03 선을 오간다.
개인이 3조6423억원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2663억·1조4006억원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린다.
시가총액 톱10 종목도 대부분 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22% 상승세지만 삼성전자(-7.59%), SK하이닉스(-7.35%), SK스퀘어(-8.11%), 삼성전자우(-6.38%), 삼성전기(-8.36%), 현대차(-8.45%), LG에너지솔루션(-5.46%), 삼성생명(-5.31%), KB금융(-4.59%)은 약세다.
급락세를 보인 코스피에는 올 들어 21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0번의 매수 사이드카까지 포함하면 올 들어서만 41번째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 당시인 오전 11시23분49초에 미니 코스피200 선물은 기준 가격(1127.68포인트) 보다 5.04% 떨어진 1070.80를 가리켰다.
이번주(20~24일) 코스피 사이드카는 ▲20일 매도 ▲21일 매수 ▲22일 매수 ▲24일 매도까지 총 4번 발동됐다.
코스닥은 21.71포인트(-2.75%) 떨어진 768.57 선을 오간다. 개인이 4297억원을 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6억·2421억원을 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HLB(0.67%)만 오름세이고 나머지 종목은 약세다.
이날 오전 11시47분 코스닥에도 올해 11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다. 매수 사이드카까지 포함하면 총 25번째 발동이다. 이번주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20일에 이어 두 번째다.
발동 시점 코스닥150 선물은 전 거래일 종가(1356) 보다 6.09% 내린 1273.30포인트, 코스닥150 지수는 1347.62포인트 보다 5.90% 떨어진 1268.02포인트를 찍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3.10원(-0.89%) 내린 1463.40원 선에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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