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피를로 감독이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대해 합의했다.
이탈리아축구연맹은 당초 펩 과르디올라를 영입하려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10시즌 동안 17개의 메이저대회 타이틀 거머쥔 세계적인 명장이다.하지만 과르디올라 측이 휴식을 위해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축구는 최근 암흑기에 맞이한 상황이다.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모두 유럽 예선 탈해 축구 강국의 자존심을 구겼다.
피를로 감독은 선수시절 AC밀란,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한 레전드로 이탈리아의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을 견인한 인물이다.
다만 지도자로서는 아직 뚜렷한 족적을 남기진 못했다. 2020-21시즌 유벤투스 감독을 맡았지만 세리에A 4위에 그치며 1년 만에 퇴진했고 2023-24시즌엔 세리에B 팀인 삼프도리아의 1부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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