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전경/사진제공=예천군

예천군은 오는 8월18일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헬스케어실 등 산후조리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예천군민 또는 경북도민이다. 이용 신청은 분만 예정일을 기준으로 2주 단위로 접수하며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80만원이다.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또는 장애인의 배우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은 이용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예천군민은 4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감면 대상과 세부 기준은 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예약 접수는 8월 중순 분만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산모 등 취약계층은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전화해 별도로 신청하면 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가 건강하게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낳아 키울 수 있는 출산·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