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농협과 서귀포농협 등 지역 농협과 연계한 판촉행사를 한다.
제주도는 자체 쌀 생산량이 적어 외부 공급에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고흥군은 고품질 고흥쌀의 고정적인 대량 수요처 확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공 군수는 29일 오전 7시 제주시농협 수요장터를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농협 수요장터는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인근 음식점과 외식·급식업체 관계자 등 대량 구매 고객이 많이 찾는 식자재 유통거점이다.
공 군수는 관광객 유입이 많은 서귀포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농협 매장뿐만 아니라 음식점과 식자재 유통업체로 공급처를 넓히는 방안도 함께 살폈다.
고흥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순 매장 판매를 넘어 음식점과 외식·급식업체 등 실수요처에 대한 납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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