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월요일인 3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8도까지 오르고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이날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8도 사이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 여수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3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8도 ▲대구 38도 ▲부산 35도 ▲여수 38도 ▲제주 34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일부 중부와 남부 지역은 오전과 밤 사이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