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엔터테인먼트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49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와 MD·라이선싱 사업 성장, 종속법인의 실적 개선 효과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49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11%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레거시 지식재산권(IP)의 공연 규모 확대에 따른 콘서트 매출 성장과 주요 종속 법인 매출 확대에 따른 전반적 경영성과 개선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고연차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투어 확대와 소속 아티스트 광고 및 행사 활동 등 IP 기반 매출 증가로 매출 구조가 지속적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동방신기(TVXQ!), NCT WISH(엔시티 위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투어가 공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대규모 공연 MD 판매와 더불어 NCT 10주년 기념 팝업과 에스파, 라이즈(RIIZE), NCT WISH 신보 발매와 연계된 팝업 이벤트 등을 개최했다.

드림메이커, 디어유 등 주요 종속법인들도 견조한 성장세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SM은 하반기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콘서트 부문 역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진다. 이달 7~8일 서울 고척돔을 시작으로 북중미, 유럽까지 이어지는 에스파의 새로운 글로벌 투어와 함께 유노윤호, 슈퍼주니어-83z(SUPER JUNIOR-83z), 예성, 려욱, NCT 127, WayV 등의 콘서트 투어와 NCT WISH의 팬미팅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