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 및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울릉군

울릉군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광·교육·홍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릉군은 전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비롯해 지역 내 지질명소를 활용한 관광·교육·홍보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국가지질공원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세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규모를 검토하는 한편, 효율적인 지질공원 운영·관리 체계와 홍보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가 보유한 독특한 지질·지형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지질명소 투어 프로그램의 개발 방안과 지역 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지질공원 지오파트너 모집, 지역과의 상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도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질명소를 활용한 관광·교육·홍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지질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