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가 다시 돌아온다. 가족뮤지컬 <뽀로로의 대모험>은 지난해 초연 당시 약 4만명의 가족관객들을 동원한 히트작으로 2월18일부터 앙코르 공연의 막을 올린다.
뽀로로와 친구들의 '쿠키캐슬'의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산타클로스의 사절단으로 사탕과자 나라인 쿠키캐슬에 토핑을 전달하게 된 뽀로로 일행이 겨울마녀의 심술로 한바탕 뒤죽박죽 대소동을 벌이는 이야기. 뽀로로가 하늘을 나는 플라잉 기법과 흰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무대가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커다란 포비가 아주 조그마한 인형으로 변하는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마술도 큰 웃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