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의 2011년 기획 공연 <봄을 여는 코리아 환타지>는 화사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레퍼토리공연이다. 국내 무대는 물론 세계 70여개국 무대에서 700여차례 공연되며 국제적 가치와 함께 예술성을 인정받은 한국의 문화예술 상품으로 손꼽힌다.
강강술래, 학춤, 부채춤, 장고춤 등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무대화한 작품과 신라 시대 화랑의 검무, 무속을 소재로 한 창작품 '기도' 등으로 구성된 모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국 춤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그대로 담아내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춤과 창작무용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점이 돋보인다.
<코리아 환타지>는 특히 다양한 소품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 될 수 있어 항상 새로운 옷을 갈아입듯 언제 보아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소품들 이외에 '춤, 춘향'의 화려한 군무 소품들이 추가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3월23일부터 26일까지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 하늘극장. (02) 2280-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