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의 기본 요소인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을 각기 하나의 블록으로 가정하면 회계는 테트리스를 하는 것처럼 그것들을 쌓는 것이다. 따라서 잘 쌓을 수 있는 회계공식 하나면 회계의 전반적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는 데 충분하다. 회계의 기본 개념을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과 도표가 아닌 간단한 장사 기록과 회계공식 하나만으로 설명했다.
이와타니 세이지 지음 / 이진주 옮김 / 지상사 펴냄 / 1만2000원.
달콤한 경제학
월스트리트저널을 거쳐 이코노미스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이 공부한 이론과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경험한 현실을 접목시켜 3만피트 상공의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보듯 금융관련 뉴스를 조망한다. 신용시장의 위기와 대침체기, 높은 실업률 등 기본적인 내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융위기 때 취한 예외적인 조치들의 영향까지 일문일답 형식으로 알려준다.
그레그 입 지음 /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펴냄 / 1만8000원.
온워드
2007년 시가 총액 25조원의 세계 최대의 커피회사 스타벅스가 총체적 위기를 맞이 했다. 구원투수로 나선 것은 2000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창립자 하워드 슐츠. 초기 경영 이념을 앞세운 혁신으로 2010년 11조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감성 리더십을 들려준다.
하워드 슐츠 외 지음 / 안진환 외 옮김 / 8.0 펴냄 / 1만8000원.
일본 반도체 패전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세계 DRAM시장 점유율 80%를 자랑하던 일본의 반도체산업이 몰락한 원인은 무엇일까. 저자는 일본의 기술문화가 미래 지향적인 일이 아닌 지극히 생산적인 일로 정착되며 과잉 기술, 과잉 품질이란 병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다시 정상에 설 수 있는 방법을 기술, 사회과학, 경영지식의 관점에서 서술했다.
유노가미 다카시 지음 / 임재덕 옮김 / 성안당 펴냄 / 1만2000원.
패션의 탄생
3초 백이라는 별명을 얻은 루이뷔통의 '모노그램 백', 영원한 스테디셀러 향수 '샤넬 넘버5', 몇년이나 기다려야 살 수 있다는 에르메스의 '버킨 백' 등 사람들이 열광하는 패션 브랜드와 전설적인 아이템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위대한 패션 디자이너들과 명품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만화로 풀어냈다.
강민지 지음 / 루비박스 펴냄 / 1만8900원.
베스트셀러 30년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 동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책들을 소개하고 당시 한국 사회의 모습을 되돌아본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법정, 신경숙, 이문열, 이외수, 이해인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책 출간에 얽힌 이야기와 베스트셀러가 만들어지는 과정,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사회의 모습 등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한기호 지음 / 교보문고 펴냄 / 1만8000원.
왜 인간은 전쟁을 하는가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끈으로 삼아 1947년부터 1991년까지 전쟁의 현황을 치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47장의 분쟁사 연속지도 속에 담아냈다. 왜 인간은 전쟁을 하는지, 무엇을 이용해 전쟁과 학살을 하는지, 누구의 지시를 받아 전쟁을 하고 누가 전쟁을 원하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히로세 다카시 지음 / 위정훈 옮김 / 프로메테우스 펴냄 / 1만8000원.
호주의 다문화주의
축구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호주, 과거 선천적 인종 우월주의와 완벽한 백인 평등주의의 기치를 내건 백호주의 정책을 표방했던 때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 백인 중심의 폐쇄적인 사회에서 아시아 국가임을 외칠 만큼 개방적으로 바뀌게 되기까지 핵심을 담당했던 아시아 이민자들의 노력을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