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통해야 산다 2

10개사 이상에서 스카우트된 경력 직원들이 모인 신설 광고 회사.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조직을 한데 묶는 것이라 판단한 초보CEO는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 하에 매주 월요일마다 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은 뉴스레터를 보내기 시작한다. 고뇌의 열정이 기록된 1년치의 뉴스레터와 직원들의 답장을 함께 엮었다.
 
박세연 지음 / 에세이퍼블리싱 펴냄 / 1만3000원.
 
화폐전쟁 3

미국의 화폐 역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한 1권, 유럽 금융의 변화 과정을 회고한 2권에 이어 최근 100여 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난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를 조망한다. 청나라의 멸망은 군사 분야에서보다 금융 방면에서 시작됐다는 결론과 함께 금 못지 않게 은이 주목 받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주장한다.
 
쑹훙빙 지음 / 홍순도 옮김 / 랜덤하우스 펴냄 / 2만5000원.
 
경제가 민주화를 만났을 때

오랜 군사정권이 종결되며 탄생한 6공화국을 재평가한다. 민주화 시대를 맞아 나타난 경제 전반의 변화를 소개하고 기업과 정치권력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료와 국회의원, 기업인 등 당시의 경제를 이끌었던 주역들의 생각과 논의 구조의 변천 과정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이장규 외 지음 / 올림 펴냄 / 2만2000원.
 
아이디어 창조기술

아이디어란 재능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의 전유물일까. 이 책은 체계화시키고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히면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칙연산의 프레임워크를 비롯한 55가지의 아이디어 창조 기술을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하고 그 중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기술을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나가타 도요시 지음 / 김정환 옮김 / 스펙트럼북스 펴냄 / 1만2800원.
 
책상이 지저분해도 머릿속이 정리된 사람, 책상이 깨끗해도 머릿속이 복잡한 사람

책상 정리와 업무 능력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책상이 복잡한 사람들은 머릿속도 복잡해서 비효율적일테니 능력도 없는 걸까. 아니면 책상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니 그만큼 업무를 할 수 없어 비효율적인 걸까. 왜 정리정돈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정리정돈 해야 하는지에 대해 근원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나가노 케이타 지음 / 김남미 옮김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2000원.
 
클래식 사용설명서

클래식에 입문할 때 어떤 음악부터 들어야 할까. 남들이 추천하는 앨범은 내가 들어도 좋을까. 작곡가들은 자신의 삶에서 건져 올린 기쁨과 슬픔, 그리고 수면곡이나 식탁음악처럼 특정한 필요에 따라 곡을 지었다. 따라서 감상자는 그러한 배경과 목적에 맞춰 곡을 들으면 된다. 다양한 마음 상태와 일상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골라 들을만한 곡들을 소개한다.
 
이현모 지음 / 부키 펴냄 / 1만3000원.
 
지식의 역습

심각한 파괴를 낳는 인간의 오만, 편협함과 불완전한 지식, 위조된 지식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경제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산이나 추억처럼 다시는 복원할 수 없는 것들이 이토록 파괴해도 되는지, 공급자와 소비자와 이웃이 건강하게 살면서 경제적으로도 번창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모색한다. 
 
웬델 베리 지음 / 안진이 옮김 / 청림출판 펴냄 / 1만3000원.
 
칼로리 플래닛

전 세계 30개국과 미국 12개 주를 돌아다니며 만난 80명의 개인이 평범한 하루에 섭취한 음식과 칼로리를 사진과 글을 통해 보여준다. 비참할 만큼 적게 먹는 사람들과 놀랄 만큼 많이 먹는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필요와 공급의 심각한 불균형 상태와, 현대 식생활이 인간과 지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피터 멘젤 외 지음 / 김승진 외 옮김 / 윌북 펴냄 /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