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과 인천 서해바다를 뱃길로 연결하는 경인 아라뱃길이 10월23일 개통되면서 인천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완전 개통된 인천국제공항철도에 이은 또 하나의 호재다.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완전 개통은 인근 아파트 전세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인천공항철도 인근에 위치한 계양구 율현동, 박촌동, 임학동 등과 서구 검안동 일대의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이 인천시 전체 평균 전세가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과 인천시 서구 오류동을 연결하는 길이 18km의 경인 아라뱃길(경인운하)의 개통 역시 인천 일대 부동산 시장에 적잖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경인 아라뱃길과 함께 개발되는 문화·관광·레저 시설이 관심사다. 수향8경, 자전거 전용도로, 녹지공간 등 다양한 친수공간과 친환경 쉼터가 조성된다.
특히 물길을 따라 조성되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자전거 동호인 사이에서 소위 ‘뜨는 코스’다. 편도 20km에 왕복 2차선으로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섬마을 테마파크, 갑문체험, 뱃길 체험 루트, 생태공원, 워터프론트, 리버사이드 파크 등 다양한 경관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최고 수혜단지 계양 센트레빌 주목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은 경인 아래뱃길과 인천공항철도 완전 개통으로 주목을 받는 단지다.
아파트 단지와 경인 아라뱃길을 자전거 도로로 연결해 경인 아라뱃길 두리 생태공원까지 자전거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조금만 욕심을 내 30분을 달리면 강서 한강공원까지 도달한다. 서해에서 한강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다.
계양 센트레빌은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과 인천 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했다. 특히 공항철도가 지난해 12월 서울역 완전 개통되면서 서울 곳곳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졌다.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25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시청까지 30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45㎡,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최근 분양한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하 1~2층, 지상 13~15층 14동 규모로 71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별로는 2단지가 84~121㎡, 256가구, 3단지는 84~145㎡ 454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13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