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품 같은 따뜻한 전시
황현숙 초대전 <엄마의 정원>
문혜원 기자
공유하기
황현숙 초대전 <엄마의 정원>은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고 정감있는 작품 세계로 관람객을 인도한다.
옥양목 위에 염색 물감으로 그린 황현숙의 작품을 보면 자연스럽게 신사임당의 작품이 떠오른다. 소박하지만 섬세한 표현은 신사임당의 작품처럼 어머니의 인내와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소재로 등장하는 정화수, 조각보, 버선, 노리개, 한복 등은 전통적인 어머니를 상징한다.
붗꽃을 그린 연작은 황현숙의 사실적인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황현숙의 작품은 이처럼 대상이 보여주는 현실을 그리되 독자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찾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을 담고 있다.
11월22일까지. 갤러리세인.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