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기분이 상하면 어떤 논리도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려면 상대의 감정이 어떤지 헤아리고 기분을 맞춰 가면서 호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뒤 점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소소하게 물건 값을 깎고 애인의 마음을 돌리는 방법에서부터 거창한 비즈니스나 M&A에서 쓰이는 협상법까지를 관통하는 협상의 원리를 알려준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 김태운 옮김 / 8.0 펴냄 / 1만5000원.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
군사적, 외교적으로 초강대국이자 세계 최대의 시장인 중국. 지척에 있고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만큼 다른 나라들보다 공략이 용이한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사고로 판단하고 접근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한중 양국의 민족성의 차이와 이로 인해 발생할 정치, 사회, 문화, 비즈니스의 문제를 분석했다.
김영호 지음 / 가디언 펴냄 / 1만3000원.
생각하는 미친놈
스티브 잡스가 죽었으니 곧 애플이 망할 거란 전망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그가 없다고 정말 애플이 망할까? 그러면 잡스 같은 창조적인 천재 한명만 있으면 기업은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까? 이 책은 크리에이티브란 한명의 머리에서 나오는 천재적 발상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사물과 아이디어를 직조하고 구현해 내고 이를 조직의 역량으로 시스템화할 때 나온다며 이런 주장을 반박한다.
박서원 지음 / 센추리원 펴냄 / 1만5000원.
촉, 진화하는 욕구를 감지하는 감각적인 전략
향후 비즈니스를 감성, 재미, 다양성, 예측불가능성이란 4가지 키워드로 정의하고 인간의 이성과 논리적 측면에 맞춘 전략을 버리고 인간의 숨겨진 감성, 욕구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에 맞춰 미래를 예측, 계획하기보다는 현재를 사는 사람들의 감성과 욕구를 감지하는 ‘촉’을 날카롭게 가다듬고 세울 것을 주문한다.
이병주 지음 / 리더스북 펴냄 / 1만5000원.
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KOTRA는 76개국 111개 도시에 무역관을 설치하고 수백명의 주재원을 두고 있어 각국에서 어떤 비즈니스가 뜨고 지는지를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 그들이 수집한 전 세계 수천가지 정보들 가운데 우리나라 실정에도 들어맞을 것이라 판단되는 것들만을 14가지의 거시적 트렌드로 골라 엮었다.
KOTRA 지음 / 알키 펴냄 / 2만원.
선비평전
조선의 흥망성쇠를 좌우했던 선비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며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조선 시대의 선비정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조선 건국 이전부터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거치며 일어난 사화와 당쟁을 통해 선비 개념에 대한 정의와 선비들이 지배하게 된 조선사회 특유의 정치적·문화적·제도적 측면을 재조명했다.
이성무 지음 / 글항아리 펴냄 / 1만8500원.
닥터만의 커피로드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커피나무를 가꾸고 커피체리를 수확하며 생두를 건조하는 사람의 모습을 통해 무심코 마시는 커피 한잔이 우리 입에 닿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를 거쳐야만 가능한 것인지를 보여 주며, 유럽의 카페라는 공간을 통해 커피가 길거리 문화로 자리잡기까지의 역사를 소개한다.
박종만 지음 / 문학동네 펴냄 / 1만8800원.
말이 안 통하는 사람과 일하는 법
공격적인 말투로 상대를 주눅 들게 하는 상사, 매사에 찬물을 끼얹으며 상대의 의욕까지 떨어뜨리는 동료, 일을 제때 못하고 늘 핑계를 대는 부하직원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일하기 힘든 사무실의 적을 한두명씩 두고 있다. 하지만 사표를 내지 않는 이상 함께 해야 하기에 어떻게든 잘 지내는 것이 최선일 수밖에 없다. 사무실의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