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에서 신희철 센터장(한국교통연구원)이 주제 발표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자의 눈에서 정책이나 도로를 봐야 합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6월 14일 주최한 '자전거 정책 및 기술 모니터링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자연스레 모아진 이야기이다.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센터장은 "녹색성장에 맞춰 자전거 시설 및 인프라 구축 등 양적 확대가 이뤄졌으나, 시설·정책 등의 질적 제고를 위한 점검이나 관리 노력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효과적인 정책 실행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자전거 이용자의 눈으로 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주제 발표는 ▲ 자전거 모니터링 현황 및 필요성(신희철 센터장, 한국교통연구원) ▲ 서울시 자전거 정책 모니터링 사례(김재웅 소장, 자전거문화발전연구소) ▲ 자전거 이용자 측면에서 바라본 자전거 모니터링 개선방안(오수보 사무총장, 자전거21) ▲ 자전거 정책 모니터링 효과와 최근 장비(Emilie Grand-Dupre, 프랑스 에코 카운터 아시아태평양지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자전거문화발전연구소, 자전거21 등 자전거 시민단체, 경기도 및 과천시 등 지자체 자전거 담당자들이 함께 했다.



특히 자전거문화발전연구소와 자전거21 등 관련 시민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세미나 취지를 살렸다는 평이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