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BMX연맹 장완수 초대회장이 유소년단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자전거 장애물경주, 'BMX'의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페달링이 시작됐다.



한국BMX연맹(KBF, 회장 장완수)은 7월 20일 서울 광나루BMX경기장에서 2020년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한국 BMX 유소년단 아카데미 창단식'을 가졌다.



▲ 선발된 1기 유소년단
수도권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30명이 선발된 '1기 유소년단'은 크라운·해태제과와 바이클로 등 두 팀으로 구성하고, 8월 4일부터 8주간 광나루 경기장에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



장완수 회장은 "유소년단 창단이 2020년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영재 발굴과 선수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범 라이딩을 펼치는 1기 유소년단
연맹은 또한 9월 중에 '2기 BMX 유소년단'을 모집하는 등 1년에 4개 기수를 배출한다.



묘기자전거로 불리는 BMX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이번 런던올림픽에도 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빙상의 쇼트트랙처럼 한국인 체형에 맞아, 조기 교육과 체계적 지원이 있다면 세계 정상까지 도전할만하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