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는 종교인을 떠나 누구나 한 번쯤 '자아'를 찾아 떠나고픈 곳이다. 세계 3대 성지 순례길이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다.
▲ 순례길 자전거 '까미노CAMINO' XTR(메리다 제공) 메리다(Merida)가 최근 까미노 순례길을 주제로 티타늄 자전거 '까미노’를 내놨다. 1200년 순례길에 맞게 장인의 수작업을 거친 티타늄 프레임이 특징이다. 티타늄은 '꿈의 소재'로 가볍고 강성이 좋아 항공기 제작에 널리 쓰인다. 특히 엔진이나 기체 등 주요 부품에 직접 쓰이거나, 혹은 합금 처리하기도 한다.
까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은 약 800km 코스로 국내 방문자를 포함,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다. 어떤 이는 프랑스 개선문부터 1600km를 걷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