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은 새로운 온라인 쇼핑몰 G9(지구, www.G9.co.kr)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G9는 쇼핑 큐레이터가 독특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별해 판매하는 큐레이션 쇼핑몰이다.
G9에서는 브랜드명 특징을 살려 매일 다른 테마를 적용한 9가지 상품을 오전 9시에 판매한다.
소개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는 특화 제품들로 카테고리별 상품 담당자들이 선정한다.
또한 사진 속 상품이 좌우 180°로 회전해 상품의 외형을 보다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VR서비스와 상품의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ZOOM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G9의 또 다른 특징은 일반회원(외계인)과 특별회원(지구인)으로 구분되는 독특한 회원제 방식이다.
‘외계인’으로 불리는 일반회원의 경우 특별회원인 ‘지구인’의 초대장을 받아야만 ‘지구인’이 될 수 있다. ‘지구인’이 되면 기존 할인 판매가에서 추가 할인혜택이 더해진 ‘지구인 전용가’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외계인’도 상품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지구인’ 보다는 낮은 할인율을 적용 받게 된다.
‘지구인’은 SNS나 이메일로 친구, 지인들에게 초대장을 보내 가입을 권유할 수 있다. 기존 G마켓 고객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약관에 동의만하면 바로 로그인 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1일에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가 즐겨 쓰는 우산인 ‘펄튼 버드케이지‘(지구인 전용가 7만7400원)와 연예인들이 즐겨 사용해 유명한 ‘에르메스 트윌리 스카프’(지구인 전용가 19만9000원) 등 명품브랜드가 소개된다.
또 일명 트랜스포머 유모차로 불리는 ‘4moms 오리가미 유모차’, 얼리어답터를 위한 ‘데스크탑용 3D 프린터’, 아웃도어족을 위한 ‘벤츠 캠핑카’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희선 지마켓 G9팀장은 “기존 쇼핑채널을 뛰어넘는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구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쇼핑공동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무료 회원제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차별화된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