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의 고객밀착형 자산관리서비스인 'PIB(Private Investment Banking)센터'가 지난달 광주에 둥지를 틀었다. 

광주지점과 상무지점을 통합해 서구 치평동에 들어선 광주PIB센터는 일반고객 뿐만 아니라 고액자산가 및 전문가그룹에 대한 PB서비스와 기업에 대한 재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을 진두지휘하는 최형순 본부장은 SK증권에서 27년간 근무한 베테랑 증권맨으로 회사에서 최고영업직원에게 수여하는 '하이 클럽 멤버스'를 2회, 'SK증권 챔피언'을 1회 수상하기도 했다. 최 본부장을 만나 광주PIB센터 운영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광주PIB센터가 출범하게 된 배경은.

▶SK증권은 전통적으로 PEF와 채권인수 등 투자은행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SK증권 PEF 누적 운용규모는 1조5300억원으로, 증권업계 1위입니다. 채권인수 부문에서는 지난해 3위를 기록함으로써 국내 최강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잘 살리고 지점의 대형화와 고급화를 더해 기존 증권사와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모델을 창조할 방침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민의 자산증대 및 광주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떤 것인가.

▶광주PIB센터에는 3개팀 20명의 전문PB가 있습니다. 1팀은 일반법인과 금융법인의 자산관리영업을, 2팀은 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 및 주식영업을, 3팀은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및 주식영업을 전담합니다. 이들 전문PB는 고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업관리를 함으로써 타 증권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증권사, 은행, 카드사를 통틀어 최초로 2년 연속 '스마트 금융 앱 어워드 대상'을 받은 '주파수'를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 1월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특허를 취득한 '파수꾼' 기능과 인공지능 기능은 고객에게 인정받는 프리미엄 기능입니다.

- 다른 지역 센터와의 차별화 전략이 있나.

▶광주PIB센터의 영업전략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존 브로커리지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해 수준 높은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 수익성이 높은 고객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기업고객의 경우 선진 증권사 수준의 고부가가치 투자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투자자에게는 종합적인 파이낸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