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관양동에 위치한 오비즈타워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평촌 오비즈타워’(O'BIZ TOWER)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건축 폐자재가 추락하면서 현장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경 안양시 관양동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에서 크레인에 이어진 로프가 끊어지면서 페기물을 담은 포대가 일용직 근로자 김모씨(58)를 덮쳐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해당 건설업체가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고와 관련해 해당 업체 측은 "사고경위에 대해선 현재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확실한 건 알 수 없는 상태"라며 "협력업체와 함께 피해자에 관한 재해처리 및 장래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촌 오비즈타워는 2만2538㎡ 부지에 지하3층, 지상35층, 연면적 12만4171㎡ 규모로 지어지는 최첨단 지식산업센터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도입해 지하1층에서 지상5층까지 차량이 접근할 수 있는 하역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