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옥천역에서 출발 대기 중인 녹색자전거열차 참가자들/사진=박정웅 기자
'향수'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제26회 지용제'(5월10일~12일)를 맞아 녹색자전거열차가 11일(토) 충북 옥천을 찾는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지역 최대 문화축제와 연계한 만큼 이번 녹색자전거열차 참가자 모두에게 6만원 상당의 방풍재킷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레일관광개발은 옥천 지용제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초보자를 위한 '관광+자전거 투어'와 '정지용생가' '육영수생가' 등을 찾을 수 있는 관광코스를 추가한 것이다.



따라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가볍게 자전거를 타거나 아예 걸어서 지용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자연팀은 옥천역 도착 후 버스로 지용제 축제장으로 이동, 중식과 함께 안남면사무소부터 안터선사공원까지 약 27.9km를 가볍게 달릴 예정이다.



바람과 속도팀은 지용제 축제장을 거쳐 금강변 58km를 라이딩한다. 장계관광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경율당 가덕교 원당교 금강유원지 안터선사공원 육영수생가 정지용생가 등 옥천의 주요 명소를 찾는다.



땀팀도 옥천대청호코스 45km를 찾는다. 땀팀은 이백리 임도코스 방아재 공곡재 대청호반 이지당 장고개 등 옥천의 주요 산악자전거코스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옥천 녹색자전거열차 4413호는 11일 오전 8시24분 서울역을 출발,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역을 경유한다.



이번 녹색자전거열차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옥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바이클로가 후원한다.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a href="http://www.korailtravel.com/goods/kt_index.asp?ts=goods_detail&nav=goods&good_cd=DAA2013182&area_cd=AA&sub_area_cd=IE&start_ym=201305" target=_new>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a>(www.korailtravel.com, 02-2084-778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