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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가 떨어졌을 때에도 수익 올리는 장점
유로존 위기로 인한 세계경제 성장둔화 가능성, 환율불안에 따른 수출부진 우려 등 아직 가시지 않은 리스크 요인들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상품에 몰리고 있다.
이러한 금융시장 환경에 따라 최근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TF는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 연동형펀드(Index Fund)'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된다. 한마디로 주가지수를 사고 파는 증권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지난 2002년 10월 시장개설 시 3444억원으로 출발한 ETF 순자산가치는 3월 말 기준으로 6조3634억원으로 급증한 상태다. 단순히 지수만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지수가 떨어졌을때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인버스 방식이나 반대로 오를 때 크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 등 다양한 ETF가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태다.
현대증권은 이러한 ETF를 이용해 최근 박스권 장세에서 초과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현대able Flexible-ETF 적립식 랩'을 저금리·저성장 시대의 투자할만한 상품으로 추천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면서도 시장수익률 대비 '+α'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현대able Flexible-ETF 적립식 랩은 지수ETF와 레버리지ETF를 활용해 운용하는 랩 상품으로, 기준지수 대비 지수가 하락할 때마다 구간별로 레버리지ETF 비율을 점차 늘려 투자하고 일정비율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지수ETF에만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지수하락 시 레버리지ETF를 저가매수해 코스트 에버리징(Cost-Averaging)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상승시점에 보다 높은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 또 지수상승 시에는 레버리지ETF 매수비중을 축소함으로써 수익실현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장점이 있다.
현대able Flexible-ETF 적립식 랩은 운용보수 외의 매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유리하며, 고객이 매월 지정한 날짜에 일정금액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어 장기투자 상품으로도 적절하다.
장기 적립투자의 성공비결은 무엇보다도 목돈이 된 적립금액의 적절한 매도 타이밍 포착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able Flexible-ETF 적립식 랩은 고객이 원하는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ETF를 매도해 단기유동성으로 안전하게 운용하고, 이후 추가로 납입되는 금액은 지속적으로 ETF에 투자하게 된다.
김신환 현대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현대able Flexible-ETF 적립식 랩은 최근과 같이 변동성이 높고 불확실한 시장상황에서 노후자금, 자녀교육비 등 목돈 마련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효과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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