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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동 승지원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서 코닝측은 웬델 윅스 회장 겸 CEO와 로렌스 맥리 기획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측에서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건희 회장과 호튼 회장 일행은 삼성과 코닝간의 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글로벌 경제 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과 코닝이 합작사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됐는데 사업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물론 협력 분야도 신기술 개발과 기술 교류 등으로 확대됐다"며 "앞으로 서로 윈윈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삼성과 코닝은 1973년 합작사인 삼성코닝을 설립한 이후 브라운관 유리, LCD와 OLED 기판유리 등에서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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