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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투자는 지역 부동산 수요를 들끓게 한다. 더군다나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이 들어선다면 파급력은 배가된다. 최근 평택만큼 기업 투자 수요로 효과를 보고 있는 곳은 드물다.
평택 고덕산업단지 395만㎡(120만평) 부지에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을 비롯해 태양전지·의료기기 같은 신수종사업단지를 짓는데 10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면적만 해도 수원이나 화성 사업장의 2배가 넘는다. 2016년 입주가 시작되면 약 3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택시는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역시 평택시 진위2 산업단지에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평택의 주택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평택의 개발호재는 다양하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2020년 완료 예정),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분양계약체결(2016년 완공 예정), KTX 신평택역(2014년 완공 예정), 미군기지 이전(2016년 완료 예정) 등 풍성한 호재가 뒤를 받치고 있다.
마침 대림산업은 평택시 용이동 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e편한세상 평택’의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1층, 지상 16~23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22가구, 72㎡ 140가구, 84㎡ 370가구 등 632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84㎡만 잔여물량이 남아있다. 평택은 중소형 아파트 품귀현상이 심각한 지역이어서 중소형 아파트의 몸값도 상승 여력이 높다.
현촌지구는 평택역과 평택시청이 있는 구도심과 인접해있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용죽(예정), 용이지구 등 주거타운이 조성되면 새로운 생활권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KTX 신평택역 개통으로 수서역까지 22분만에 닿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평택은 채광과 공간감에서 남다른 설계를 도입했다. 72㎡와 84㎡에는 4베이 평면구조와 서재 또는 취미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 룸을 적용했다. 10cm의 여유도 느껴진다. 모든 평형의 실내 천정고를 일반적인 높이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하고, 주차공간의 폭도 기존 아파트의 주차 면적보다 10cm 넓은 2.4m를 적용했다.
1층 가구부터 장애인 노약자까지 배려하는 오렌지로비도 e편한세상 평택이 갖는 장점이다. 1층 가구와 같은 높이에 설치되던 엘리베이터 로비를 1~1.5m 낮은 지면 높이에 설치해, 출입구에 계단이나 장애인램프를 설치할 필요가 없도록 설계했다.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적용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 준다.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Stylelec 디자인'도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라이트 리모콘 등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 디자인이 가미된다. 201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합정동 868-2번지에 위치해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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