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이 평범한 진리를 제대로 지키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조기에 병을 발견하면 치료를 통해 건강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검진이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아직 건강하다는 이유로 자기 합리화만 반복하고 있다.
종합검진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생각보다 비싼 검진 비용에 엄두가 나지 않아 자꾸 미루는 이들도 적지 않다.
검진기관에 따라 종류가 천차만별인 종합검진에 혼란을 느낀다는 경우도 많다. 피검사나 위·대장 내시경 검사, 유방암 검사 등 다양한 검진들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많은 종류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많겠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 적합한 검진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똑똑하게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연령과 성별, 자신의 병력이나 생활습관, 질병의 가족력 등을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 잦은 활동과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관절·척추의 질환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30세대' 성인병 검진 시작해야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할 것만 같은 20~30대. 하지만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게 바로 이 시기다.
20~30대는 간이나 위 건강과 함께 비만·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대사성 질환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를 위해 복부 초음파 검진을 해야 하며, 소화기 이상 증상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위내시경 검사와 함께 성인병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높으므로 자가검진은 물론이고, 2년에 한 번 유방암이나 자궁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20~30대 여성들 중에 연골연화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굽 높이가 아찔한 하이힐을 자주 신다보니 관절과 무릎에 무리를 주게 된 것.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면 절대로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4050세대' 암 등 정밀검진 필수
40~50대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진다. 때문에 각종 암 검진을 포함한 정밀건강검진이 필수적인 연령대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꼭 검사를 해봐야 하는 사항이 관상동맥검사, 간 기능 검사, 성인병 검진 등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흡연 등과 같은 뇌동맥류 위험인자가 있다면 10년에 한번씩 뇌혈관 CT와 MRI 등의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권한다.
음주와 흡연이 잦은 경우에는 간기능 검사와 복부 초음파도 함께 받는 것이 좋으며, 이 시기에 성인병이 본격적으로 발병하므로 매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50세 이상이라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3~5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50대 여성에게는 골밀도 검사 역시 필수다. 폐경과 함께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뼈가 약해져 압박골절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60세 이상' 병 진행속도 늦추기 위한 검진까지
60세 이상의 노년에 접어들면 몸의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음을 체감하게 된다. 그 만큼 신체의 퇴화를 본격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시기라는 말이다.
이 연령대에 속한다면 시력이나 청력 등 일반적인 신체기능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뇌 질환이 의심되거나 가족 중에 뇌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 그리고 흡연·당뇨·고혈압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을 갖고 사는 경우, 꾸준한 뇌 검사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뇌 MRI, MRA, 뇌 CT 등의 검사를 1~2년 주기로 받아 보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이를 통해 뇌 조직과 혈관의 이상 유무를 검사할 수 있고 뇌졸중을 예방하거나 조기 진단 할 수 있기 때문.
퇴행성관절염과 척추 질환 역시 고령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특히 관절 질환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관절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한다. 이를 위해 정기 건강검진 시 관절·척추 검진을 같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절·척추 질환은 조기검진·전문의 진단 필요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건강검진 항목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령에 무관하게 챙겨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관절·척추 건강이다.
나이들수록 굳어지는 어깨관절 질환이나 퇴행성관절염, 젊은 나이에도 발병 할 수 있는 연골연화증 등의 관절질환을 건강검진을 통해 판별하고 진행 정도를 확인해 개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퇴행성 관절염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관절 기능의 회복과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해야 한다.
몸의 중심인 척추에 생기는 질환 역시 건강검진으로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허리·다리에 느껴지는 경미한 통증, 다리 저림 증상, 피가 잘 통하지 않는 듯한 느낌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초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강 관리에는 생활·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신의 연령에 알맞은 검진 항목을 체크하고, 이와 함께 관절·척추 검진을 함께 진행한다면 건강 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퇴행성관절염과 척추 질환 역시 고령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특히 관절 질환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관절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한다. 이를 위해 정기 건강검진 시 관절·척추 검진을 같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절·척추 질환은 조기검진·전문의 진단 필요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건강검진 항목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령에 무관하게 챙겨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관절·척추 건강이다.
나이들수록 굳어지는 어깨관절 질환이나 퇴행성관절염, 젊은 나이에도 발병 할 수 있는 연골연화증 등의 관절질환을 건강검진을 통해 판별하고 진행 정도를 확인해 개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퇴행성 관절염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관절 기능의 회복과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해야 한다.
몸의 중심인 척추에 생기는 질환 역시 건강검진으로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허리·다리에 느껴지는 경미한 통증, 다리 저림 증상, 피가 잘 통하지 않는 듯한 느낌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초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강 관리에는 생활·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신의 연령에 알맞은 검진 항목을 체크하고, 이와 함께 관절·척추 검진을 함께 진행한다면 건강 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