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술 장면을 보호자에게 생중계하기도 한다(사진제공=임피리얼팰리스 모발이식센터)

의료기술의 발달로 최근 '동안'(童顔)을 향한 욕구의 충족이 가능해지면서 안티에이징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다.

병원들도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다방면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외모를 고쳐서 아름다움을 얻는 성형외과 수술이 대부분이었던 예전에 비해 외모의 기존 형태는 유지한 채 동안과 아름다움을 얻는 시술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피부과와 모발이식 클리닉을 비롯해 한방 분야까지 가세하고 있는데 그중 모발이식이 요즘 이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순한 탈모 치료를 넘어 결혼을 앞두거나 취업을 앞둔 여성들의 앞머리 헤어라인 교정에서부터, 좋은 인상과 재운이 좋아지길 바라는 눈썹이식, 멋진 외모를 위해 수염이나 구레나룻 교정 등을 받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조보현 임피리얼팰리스 모발이식센터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을 받으며 눈썹이나 수염·구레나룻 교정도 같이 가능하기에 한번에 해결을 원하기도 한다"며 최근 트렌드를 전했다.

특히 앞머리 헤어라인 교정은 스타일과 외모에 민감한 패션 리더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조 원장은 “앞머리 헤어라인 교정의 경우 생착률 저하를 우려해 절개식만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모를 중시하는 젊은층들은 흉터가 남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비절개 모낭단위채취술(fue)로 시술하고 있다"며 "전담 모낭분리팀과 함께 많은 임상과 연구를 통해 정밀분리가 가능해지면서 생착률 걱정을 완전히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발이식이 외모를 가꾸는 방안으로 발전하면서 결과에 대한 판단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조 원장은 “뷰티 목적의 시술이 늘면서 결과에 대한 아쉬움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모발이식 수술은 특성상 수술 후 10개월이 지나야 최종 판단할 수 있기에 그때에 드러나는 아쉬움을 해결하는 원활한 사후관리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동안과 안티에이징을 위한 모발이식 수술이라면 더욱 사후관리가 잘 되는지를 체크해야 하며, 전담 모낭분리팀이 있는 경우 추가 비용 없이 언제든지 가능할 수도 있기에 수술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임피리얼팰리스 모발이식센터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수술 12개월 내 리터치를 보장하고 환자의 동의가 있을 경우 수술 장면을 병원 로비에서 보호자가 볼 수 있도록 대형TV로 생중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