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선물리스트를 작성해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패션아울렛 A사측이 "친분으로 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18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A사는 정관계 인사에서부터 관할 공무원 등 수백명에게 등급을 매겨 매년 명절 선물을 제공해 왔다. 최고 등급인 S등급부터 A~D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선물 종류와 가격을 다르게 했다.
A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머니위크>와 통화에서 "백만원 대의 명품 선물이 아닌 최고가가 25만원에 불과한 선물일 뿐"이라며 "(A사) 회장이 가산 지역에서 10여년간 사업을 해온 만큼 친분으로 (정관계 인사들에게) 선물을 제공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뇌물성이라면 특혜(댓가)를 받았을 텐데, 그와 관련한 아무런 증거가 없다"며 "소방 점검 등 정부기관의 각종 조사에서 빠지거나 특혜를 받은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