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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오는 28일부터 한달 간 여름 정기 세일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알뜰 쇼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귀띔해 준 알뜰 쇼핑 노하우를 알아본다.
◇백화점 이벤트를 눈여겨 봐라 = 통상 유통업체들은 바캉스 시즌을 앞 둔 여름 정기 바겐세일 기간에는 여름철 특수를 겨냥한 휴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가 봇물을 이룬다.
이벤트 대부분은 경품행사를 통해 진행하며 휴가비, 항공권, 호텔 이용권 등 종류도 다양하다. 경품 당첨 비율도 일반 경품보다 훨씬 높다.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노릴 만하다. 남들보다 조금만 일찍 움직인다면 무료 이용권은 아니더라도 최대 50% 이상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이용권을 얻을 수 있다.
◇백화점 광고전단을 사전 비교하라 = 같은 상품도 백화점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므로 미리 가격을 비교해두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마다 마케팅이 상이하여 제공되는 브랜드 사은품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사은품을 주는 백화점을 미리 체크하고 이용하면 경제적이다.
◇백화점 단독 기획전을 노려라 = 점포별 단독 기획 행사는 ‘세일 속에 세일’이라 불릴 정도로 할인율이 높다. 단독 기획 행사는 재고 상품이나 이월상품 소진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백화점 평균 세일율보다 훨씬 높다.
◇백화점 사은행사에 적극 참여하라 = 백화점은 세일기간에 모든 마케팅 역량을 쏟아 붇는다. 세일 매출 실적이 그 해 매출을 좌지우지 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점포별 발행되는 전단이나 DM(Direct Mail)을 사전에 꼼꼼히 챙기면 좋다. 전단이나 DM을 얻을 수 없다면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보가 없어 점포에서 진행하는 사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10%이상 된다.
◇구입목록을 미리 작성해라 = 쇼핑을 하다 보면 종종 충동구매 등으로 불필요한 물건을 사게 된다. 특히 세일 때는 할인율이 크기 때문에 무심코 사람이 몰린 곳을 찾아가 물건을 구매하곤 한다.
실속 쇼핑을 하려고 찾은 세일 매장이라도 굳은 마음을 먹고 사전에 필요한 품목을 정해 구입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매장에서 진행하는 초저가 상품 대부분이 충동 구매를 자극하는 판매 전략이다.
고은성 롯데백화점 광주점 홍보팀장은 “세일기간에는 백화점마다 경쟁이 치열해 각종 할인행사와 사은행사가 이어지기 마련”이라며 “이 기회를 꼼꼼히 따져 각 백화점의 특성에 맞는 쇼핑을 하면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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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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