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규원장 모발이식수술장면(사진제공=모리치피부과)
탈모초기 치료를 놓칠 경우 그 대안인 자가 모발이식. 수술 종류는 다양하지만 각 수술법마다 장단점이존재한다. 

절개식 모발이식은 한 번에 많은 양의 모발이식이 가능하고 이식된 모발의 생착율이 높은 반면에 절개한 부위에 상처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고, 비절개 수술 방식은 상처가 남지 않지만 대량 모발이식에 제한적 일수 있고 부분적 이나마 삭발을 해야 하며 수술시간이 길어 생착률이 낮아 질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대표원장은 “최근 들어 인체 조직의 이식 수술의 경우 수술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가 한창인데, 특히 모발이식 수술분야의 경우도 수술방법에 상관없이 이식한 모근이 굵고 튼튼하게 그리고 보다 높은 생착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모리치피부과는 개인 병원으로 개원 12년째 탈모 치료부터, 난치성 탈모질환 치료, 모발이식 까지 탈모극복을 위한 한 과목만을 전문으로료하는 곳이다. 

오준규 원장은 이어 "인체 조직 이식수술시 수술결과를 높이기 위하여 고려해야 할 사항중 하나가 바로 각 이식 그래프트의 생존온도 적합성과 이식조직을 보관하는 보관액에 대한 연구"라며 "신장과 간이식 시술시 고려되는 조직편의 보관용액과 온도에 대한 연구에 착안해, 모발이식 수술시에도 채취된 모근을 모낭생존 환경에 가장 적합한 보관액과 온도로 적절하게 보관 관리하느냐 여부에 따라 생착 시간의 단축과 높은 생착 여부가 결정될수 있다"고 말했다. 

체 조직에서 발췌된 모낭이 급격하게 더운 온도에 노출되거나, 반대로 차가운 온도에 노출될 경우 그만큼 우리의 모낭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이식된 모근의 높은 생착 여부에 따른 수술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설명. 

이에 모리치 모발이식센터 관계자는 "신장과 간 이식 시 그래프트의 생존온도 적합성과 이식조직을 보관하는 보관액인 하이프 써머솔 용액을 모근 분리시에 전격 사용해 모근의 활성도 유지에 따른 높은 생착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하이프 써머솔 모낭 보관용액과 온도의 급격한 변화 없이 일정 온도에서 보관 관리 하에 이식된 모발의 경우, 일반 샐라인 보관용액에서 보다 약 16%의 모근 생존율이 높았다는 연구보고에 착안한 것.  

한편, 모리치 피부과는 이식된 모근의 생착 기간 단축과 보다 높은 생착률의 결과를 얻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노력의 일환으로 2010년 5월부터 유럽 모발이식전문 병원과 공동으로 모낭의 이상적인 보관용액과 적정 온도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원내 모발이식 수술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시작하여 만1년이 지난 결과 기존의 일반 셀라인 보관용액 사용시 나타나는 기존의 생착률 보다 매우 월등한 생착률 98%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에 그동안 고비용이 걸림돌이었던 하이포 써머솔 용액을 국내 병원 최초로 모근 분리시 전격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모리치 피부과는 원내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모근복제 및 모발 연구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모발이식과 관련된 줄기세포를 이용한 모근복제 연구에도 12년째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난치성 탈모질환 치료 2,600케이스로 종합병원 보다 월등히 많은 실적으로 난치성 치료 전문병원으로의 입지를 굳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모리치 피부과 관계자는 “모발이식 수술시 상담부터 수술 끝까지 오준규 원장이 하나하나 꼼꼼히 세심하게 직접 챙기다 보니 타 병원들보다 시술시간이 약 2시간이상 더 소요되고 있지만, 집도의의 집중력이 중요시 되는 모발이식 수술의 특성상 환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하루 한 건의 수술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