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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기업들은 올 3분기에도 경기 회복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11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3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BSI(기업경기실사지수,기준치=100)전망치는 ‘10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분기 ‘104’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치 ‘97’보다는 높은 수치며, 2분기 연속 기준치(100)을 웃돌고 있어 경기 호전 기대감이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이번 결과는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지역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완만한 내수회복 흐름을 이끌었고, 2분기 실적이 호전되면서 대기업과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은 ‘선진국 경기둔화’와 ‘엔저변수’, ‘내수회복 지연’ 등 대내외 위협요인에 대한 불안을 우려해 경기회복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회복 기대감은 대기업( 107→123 )과 수출기업(135→113)에서 높았다. 대기업은 영업이익(85)을 제외한 전 항목에서 기준치(100) 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고, 수출기업은 환리스크로 인한 영업이익(63) 하락을 제외하고는 전 항목의 지수가 양호하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센서 등의 수출과 생산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131→137) 과 지난 동기 대비 수출이 81% 증가한 면사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한 ‘섬유업종’(67→133), 나주혁신도시 등 SOC 공사 진행으로 체감심리가 개선된 ‘비금속광물’(80→133 )이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계절적인 수요로 생산과 내수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음식료품’(82→100) 과 내수회복 전망으로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고무·화학·플라스틱(92→108)도 기준치(100)을 상회했다. 3분기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경영애로요인으로 세계경기불황에 따른 수요위축(57.1%)과 판매부진으로 인한 자 금난(29.4%)를 꼽았으며 원자재난 16%, 엔저 13.4%, 노사문제 악화 4.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체감심리가 호전되면서 3분기 BSI가 양호하게 나왔으나 엔저 등 지역경제를 위협하는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불안우려로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은 경기회복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는 것 같다” 고 분석했다.
또 “기아자동차 증산협의와 금호타이어의 노사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협력업체의 경영 불안요인 해소 계기가 마련된 것은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대내외 불안요인에 따른 충격 최소화와 내수회복에 정부의 정책역량을 더 집중해 체감경기가 악화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3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11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3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BSI(기업경기실사지수,기준치=100)전망치는 ‘10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분기 ‘104’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치 ‘97’보다는 높은 수치며, 2분기 연속 기준치(100)을 웃돌고 있어 경기 호전 기대감이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이번 결과는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지역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완만한 내수회복 흐름을 이끌었고, 2분기 실적이 호전되면서 대기업과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은 ‘선진국 경기둔화’와 ‘엔저변수’, ‘내수회복 지연’ 등 대내외 위협요인에 대한 불안을 우려해 경기회복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회복 기대감은 대기업( 107→123 )과 수출기업(135→113)에서 높았다. 대기업은 영업이익(85)을 제외한 전 항목에서 기준치(100) 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고, 수출기업은 환리스크로 인한 영업이익(63) 하락을 제외하고는 전 항목의 지수가 양호하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센서 등의 수출과 생산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131→137) 과 지난 동기 대비 수출이 81% 증가한 면사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한 ‘섬유업종’(67→133), 나주혁신도시 등 SOC 공사 진행으로 체감심리가 개선된 ‘비금속광물’(80→133 )이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계절적인 수요로 생산과 내수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음식료품’(82→100) 과 내수회복 전망으로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고무·화학·플라스틱(92→108)도 기준치(100)을 상회했다. 3분기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경영애로요인으로 세계경기불황에 따른 수요위축(57.1%)과 판매부진으로 인한 자 금난(29.4%)를 꼽았으며 원자재난 16%, 엔저 13.4%, 노사문제 악화 4.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체감심리가 호전되면서 3분기 BSI가 양호하게 나왔으나 엔저 등 지역경제를 위협하는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불안우려로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은 경기회복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는 것 같다” 고 분석했다.
또 “기아자동차 증산협의와 금호타이어의 노사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협력업체의 경영 불안요인 해소 계기가 마련된 것은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대내외 불안요인에 따른 충격 최소화와 내수회복에 정부의 정책역량을 더 집중해 체감경기가 악화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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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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