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은 4일 오후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국비사업 설명 활동을 펼쳤다.

최근 정부 재정운영 방향이 박근혜대통령 공약재원 확보를 위한 SOC 재원감축과 세출구조조정으로 바뀌면서 국비 확보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강 시장이 건의한 광주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지원요청 사업은 ▲치과용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등 중앙부처에서 반영된 사업 8건 2080억원 ▲호남고속철도 도심구간 환경개선 사업 등 중앙부처에 미반영됐으나 기획재정부에서 신규 추가 반영 건의 사업 8건 418억원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7개 대선공약사업으로 반영돼야 할 사업 1448억원 등  총 23건 3946억원이다.

광주시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역현안사업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7~8월에 본격적으로 심의되는 일정을 감안,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정부예산심의 현장 대응팀’ 구성·운영해 심의 동향을 파악하고 예산안 심의과정 중 나타나는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응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들과 상시 협력체계를 가동해 정치권의 협조를 통한 국비확보 활동과 함께 지역내 대학, 연구기관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