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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출자해 제3섹터 방식으로 개발한 이시아폴리스는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일대 대지면적 117만6749㎡의 규모로 조성된다. 직접 투자비만 1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으로 간접투자비까지 더하면 약 3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중 거의 유일하게 성공한 사업장으로 꼽히는 이시아폴리스는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업이 큰 무리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까닭에 업계에서 개발사업의 성공모델로 인식되고 있다.
◆대구 랜드마크 ‘투자 최적지’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시아폴리스를 통한 대구시와 개발관계기관들의 경제파급 예상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시아폴리스는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기대액의 직접요인만 4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간접요인 5조원까지 더해지면 약 10조원 규모의 가치를 창출할 전망이다.
고용창출효과의 경우 직접요인 5만7000여명, 간접요인 4만2000여명 등 10만여명이 예상돼 장기 저성장에 빠진 대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중심지로서 공동주택을 비롯해 대규모 복합쇼핑몰, 섬유패션대학과 국제학교 등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문화·교육·레저시설들이 대구광역시의 철저한 계획 아래 차근차근 조성 중이다.
여기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수도권 소재 공기업의 이전 등 각종 호재가 겹치면서 이시아폴리스의 성공에 한층 힘을 보탰다.
단순한 택지조성만이 아닌 산업과 상업, 교육, 레저, 휴양까지 모두 갖춘 ‘자족형 복합신도시’를 콘셉트로 한 이시아폴리스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 현실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골드러시 핵심 ‘고은타운’
이시아폴리스 내에서도 가장 노른자로 불리는 곳은 바로 ‘고운타운’이다.
포스코 더샵 등 5000여가구를 배후에 둔 생활밀착형 상가 고은타운은 경쟁 근린상가가 거의 없는데다 이시아폴리스 최중심 상권에 위치해 희소가치가 가장 높은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실시한 상가 입찰 결과 평균 40대1에 이르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투자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고은타운은 지상 5층 건물로 현재 병원, 은행, 약국, 미용실, 뷰티샵 등 생활·편의시설이 입주해 있다. 롯데몰, 300여개 아울렛매장, CGV영화관 등이 인접해 있어 주변상권도 활성화돼있다.
이종필 고은타운 관리부장은 “최근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상가에 대한 투자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이시아폴리스와 고은타운에 대한 관심이 지역 경제를 넘어 국내 부동산 시장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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