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이 올해 7월 서울시로부터 가장 많은 재산세를 부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특별시 건물분 재산세 고액납세자 명단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옥은 총 13억8900만원의 재산세가 부과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13억2800만원을 기록해 뒤를 이었으며 호텔신라(11억7400만원), 현대아이파크몰(11억1300만원), 주식회사 경방(9억20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엔티개발제일차피에프브이㈜는 8억4000만원의 재산세를 부과 받아 주택분 재산세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산업은행은 8300만원의 재산세를 부과 받았고 우리은행 8200만원, 대우건설 7900만원, 아산사회복지재단 71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1792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초구와 송파구가 각각 1166억원, 97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