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우측)와 오기범 유케이케미팜 사장(좌측)이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유케이케미팜의 ‘유케이키트주’에 대한 제휴 체결식을 마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유케이케이팜(대표 오기범)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항생제와 수액제 일체형 키트제제인 ‘유케이키트주’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유케이키트주는 항생제, 항암제 등의 약물이 용해제와 일체형의 형태로 무균적 조립, 제조된 주사제 제품이다. 주사항생제 시장에서 유일한 복합제 키트로 원내 감염을 방지하고 항생제 복약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췄다.

대웅제약은 현재 생산되고 있는 유케이키트주의 8개 성분 제품 중 반코마이신, 세포티암, 세프트리악손, 설박탐+세포페라존 소디움, 테이코프라닌, 세프메타졸, 이미페넴의 7개 성분을 기반으로 한 8개 제품의 코프로모션을 진행해 항생제와 수액제 일체형 키트제제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제품은 반코키트주, 치암키트주사, 트리손키트주사, 트리손키트2그람주, 페라설주, 타고닌키트주, 메타키트주사, 이미실키트주사 등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은 더욱 강화된 항생제라인을 갖추게 됐다”며 “유케이케미팜이 가진 국내 최고수준의 특허기술과 대웅제약의 우수한 영업력을 통해 양사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기범 유케이케미팜 사장은 “이번 대웅제약과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향후 2~3년 이내 일체형 키트제제가 항생제 주사제시장의 3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메로페넴, 프로목세프 키트제제의 출시를 가시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