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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시를 방문하는 국내외에 관광객에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고자 시행하고 있는 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 운영 사업이 수년간 특정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광주시 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를 광남고속관광에서 운행하고 있는데, 광남고속관광은 시티버스 수탁기관이 광주관광협회의 협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여서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시티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데, 올해의 경우 광주관광협회를 수탁기관으로 협약하고 5월11일부터 11월24일까지 6개월을 사업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관광협회는 지난 4월25일 공고를 내고 5월2일 운행사업자에 대한 입찰을 실시했다. 입찰에는 전세버스운송사업에 등록된 3개사가 참여해 광남고속관광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광주관광협회 협회장인 K씨가 운영하는 광남고속관광이 2010년부터 시티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것은 운행사업자 K씨에게 광주시가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광남고속관광은 지난 2010년 1억1200만원, 2011년 1억6700만원, 2012년도 1억4000만원 등 3년 동안 1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 받아왔고, 올해는 시티투어 사업비로 1억4000만원(국비 5000만원, 시비 9000만원)이 책정됐다. 사업비는 버스운영을 위한 기초금액과 리플렛 홍보현수막, 승강장표지 제작 등 홍보비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수탁기관인 관광협회는 “입찰과정이 공정했으며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 “시티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이 감소하는 추세”라며 여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나 광남고속관광은 지난 2012년 여수엑스포지원 관광투어 입찰에서도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어, 광주시가 수탁기관인 광주시관광협회의 회장이 사업주로 돼있는 광남고속관광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의혹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도 관광협회측은 광주-여수 왕복요금은 55만원으로, 협회에서는 타 업체들이 요금이 맞지 않아 참가를 포기했다고 해명했다. 업계가 귀뜀해준 당시 엑스포 왕복요금은 40만원에서 45만원 수준이다.
이처럼 광주시의 수탁기관인 관광협회의 회장이 운영하는 관광버스회사가 잇따라 사업권을 따내자 지역 관련 업계의 시선은 곱지 않다.
광주지역의 한 여행사 대표는 “현재 광주 관광업계의 불황은 영업 이익률이 평균 9% 이하로 부진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회원사의 이익을 위해 나서야 할 협회장이 자신의 안정적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위를 활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선이 나오고 있다”며 볼멘 소리를 냈다.
이어 “협회도 문제지만 일감을 몰아주고 있는 광주시 관광과의 현장 인지능력이 의심스럽다”면서 “한해도 거르지 않고 협회장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것은 대기업 임원이 매해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받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광주시 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를 광남고속관광에서 운행하고 있는데, 광남고속관광은 시티버스 수탁기관이 광주관광협회의 협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여서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시티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데, 올해의 경우 광주관광협회를 수탁기관으로 협약하고 5월11일부터 11월24일까지 6개월을 사업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관광협회는 지난 4월25일 공고를 내고 5월2일 운행사업자에 대한 입찰을 실시했다. 입찰에는 전세버스운송사업에 등록된 3개사가 참여해 광남고속관광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광주관광협회 협회장인 K씨가 운영하는 광남고속관광이 2010년부터 시티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것은 운행사업자 K씨에게 광주시가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광남고속관광은 지난 2010년 1억1200만원, 2011년 1억6700만원, 2012년도 1억4000만원 등 3년 동안 1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 받아왔고, 올해는 시티투어 사업비로 1억4000만원(국비 5000만원, 시비 9000만원)이 책정됐다. 사업비는 버스운영을 위한 기초금액과 리플렛 홍보현수막, 승강장표지 제작 등 홍보비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수탁기관인 관광협회는 “입찰과정이 공정했으며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 “시티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이 감소하는 추세”라며 여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나 광남고속관광은 지난 2012년 여수엑스포지원 관광투어 입찰에서도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어, 광주시가 수탁기관인 광주시관광협회의 회장이 사업주로 돼있는 광남고속관광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의혹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도 관광협회측은 광주-여수 왕복요금은 55만원으로, 협회에서는 타 업체들이 요금이 맞지 않아 참가를 포기했다고 해명했다. 업계가 귀뜀해준 당시 엑스포 왕복요금은 40만원에서 45만원 수준이다.
이처럼 광주시의 수탁기관인 관광협회의 회장이 운영하는 관광버스회사가 잇따라 사업권을 따내자 지역 관련 업계의 시선은 곱지 않다.
광주지역의 한 여행사 대표는 “현재 광주 관광업계의 불황은 영업 이익률이 평균 9% 이하로 부진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회원사의 이익을 위해 나서야 할 협회장이 자신의 안정적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위를 활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선이 나오고 있다”며 볼멘 소리를 냈다.
이어 “협회도 문제지만 일감을 몰아주고 있는 광주시 관광과의 현장 인지능력이 의심스럽다”면서 “한해도 거르지 않고 협회장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것은 대기업 임원이 매해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받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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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