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강갑문인증센터를 오르는 봉땅 대사/사진=박정웅 기자
아라자전거길에서 국토종주자전거길에 대해 설명 듣는 봉땅 대사/사진=박정웅 기자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가 3일 부임 10개월 만에 첫 라이딩을 가졌다.



봉땅 대사가 이날 지인들과 함께 한강자전거길과 아라자전거길을 이용, 원효대교에서 정서진까지 왕복 70여km를 라이딩한 것.



부임 초기 바쁜 일정으로 자전거길을 처음 찾은 봉땅 대사는 "소문 그대로 자전거길이 잘 갖춰져 있으며 이용자 또한 많다. 생활공간으로부터 접근성이 좋고 강이나 습지 등 주변 풍광과 잘 어우러져 있다. 이번 라이딩을 시작으로 전국 자전거길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봉땅 대사는 정서진 아라타워 23층 전망대에서 서해 갯벌과 강화도를 조망하기도 했다.



한편 봉땅 대사는 자전거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벨기에 현지나 미국 주재 시절에도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과 여행을 즐겼다. 이날 역시 봉땅 대사는 전천후 여행용자전거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