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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전거투어는 자전거문화포럼이 지난해 살림길로 지정한 전국 13개 자전거길을 5박6일 동안 찾는다. 각계각층의 자전거애호인으로 꾸려진 중앙답사단(45명)과 지역 살림길의 지방답사단이 함께 한다.
이어 박 회장은 "'빠름과 죽임'의 자동차적인 생각과 생활에서 '느림과 살림'이라는 자전거적인 삶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탄소가스 증가에 따른 온난화와 기후변화, 속도와 무한경쟁에 내몰려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현실이 안타깝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 우리는 뭇 생명이 살아 숨 쉬고 온갖 들꽃이 활짝 핀 살림길을 천천히 페달을 저어 찾아감으로써 '느림과 살림'의 의미를 되새겨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앙답사단은 유인촌 전 장관 등과 함께 첫 일정으로 전국 살림길 1호인 송파구 '성내천살림길'을 찾았다.
한편 살림길은 '느림과 살림'의 자전거 미학을 삶에 반영하려는 자전거문화운동이다. 지난해 부산·대구·울산·광주광역시와 춘천·과천·청주·구미·창원·진주·순천·군산시, 부여군과 송파구(서울) 전국 14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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