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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거래량과 거래대금, 지지부진한 주가 등이 겹치며 증권업계가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덕분에 실적도 급락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회계연도 1분기(4~6월) 국내 증권사 62개사 가운데 33.9%인 21개사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장기불황이 이어지며 증권업계에서 독버섯처럼 '도덕적 해이'가 자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금융투자업계의 금융사고 14건 중 횡령·유용이 11건이나 된다.
최근에만 해도 3개월간 3차례나 중대형 증권사에서 횡령사건이 발생하는 등 업계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하나대투증권의 모 차장이 동호회에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굴리다 대규모 손실을 입자 돌연 종적을 감추는 일이 있었는가 하면 한화투자증권 직원 한명이 고객 돈을 빼돌리다 지난달 29일 회사의 자체 감사에 덜미를 잡혔다.
또한 4일에는 미래에셋증권 분당 소재의 한 지점 직원이 고객돈 21억원을 횡령해 ELW 투자에 나섰다 손실을 본 사건이 터졌다. 이 직원은 횡령 자금을 차명계좌를 이용해 ELW에 투자했고 대거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진다. 매달 사고가 한건씩 터진 것이다.
이와 관련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실적 압박 때문에 코너에 몰려 그런 것 같다"면서 "안그래도 투자자들이 증권업계에 대한 관심을 잃고 있는데, 이런 일로 인해 그나마 남아 있는 투자자마저 증권에 대한 관심을 버릴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덕분에 실적도 급락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회계연도 1분기(4~6월) 국내 증권사 62개사 가운데 33.9%인 21개사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장기불황이 이어지며 증권업계에서 독버섯처럼 '도덕적 해이'가 자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금융투자업계의 금융사고 14건 중 횡령·유용이 11건이나 된다.
최근에만 해도 3개월간 3차례나 중대형 증권사에서 횡령사건이 발생하는 등 업계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하나대투증권의 모 차장이 동호회에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굴리다 대규모 손실을 입자 돌연 종적을 감추는 일이 있었는가 하면 한화투자증권 직원 한명이 고객 돈을 빼돌리다 지난달 29일 회사의 자체 감사에 덜미를 잡혔다.
또한 4일에는 미래에셋증권 분당 소재의 한 지점 직원이 고객돈 21억원을 횡령해 ELW 투자에 나섰다 손실을 본 사건이 터졌다. 이 직원은 횡령 자금을 차명계좌를 이용해 ELW에 투자했고 대거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진다. 매달 사고가 한건씩 터진 것이다.
이와 관련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실적 압박 때문에 코너에 몰려 그런 것 같다"면서 "안그래도 투자자들이 증권업계에 대한 관심을 잃고 있는데, 이런 일로 인해 그나마 남아 있는 투자자마저 증권에 대한 관심을 버릴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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