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문을 연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가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KTX용산역 4층에 문을 연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를 찾는 방문객수는 지난 5월 180명, 6월 220명, 7월 250명, 8월 330명, 9월25일 현재 420명 등 총 14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매월 꾸준히 증가했다.

또 50여개 기업체와 기업지원기관이 이곳 회의실을 80여회 이용해 바이어 상담과 투자유치 회의, 제품 판매계약 체결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목포·순천·여수·광양상공회의소가 협력해 지역 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행사인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을 홍보하는 홍보센터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라운지는 만족도가 높아 기업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알려지고 있지만, 더 많은 광주․전남 기업들이 라운지를 활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VIP실 등 4개의 비즈니스 회의 시설과 지역우수제품 전시 공간, 그리고 PC, 복사·팩스·스캐너 기능을 겸비한 복합기, 핸드폰 충전기 등이 구비된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제공되며 이용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