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포스터/이미지=이엑스오 제공
아빠들을 위한 이색 자전거행사가 10월 경기 고양에서 열린다.



라피에르 국내 공급사인 (주)이엑스오(EXO)는 30대 라이더를 대상으로 27일 고양시 성사동에서 '아빠! 힘내세요 5인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리어트래블 5인치 이상의 풀 서스펜션 자전거를 타는 30대 누구나 가능하다. 함께 온 여성들의 경우 주최 측이 제공하는 데모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은 공동 기념품이나 큰 경품 없이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재미있는 코스는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기 때문이다. 페스티벌 장소 또한 접근성을 고려, 생활공간 가까이에 자리한다.



김장원 이엑스오 대표는 "코스 구간마다 코너링과 점프대를 설치해 라이딩 재미를 살렸다. 또한 갤러리로 참석한 아이들이 아빠를 응원하는 가족참여행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산속 어딘가에서 아빠 혼자 즐기는 그런 행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금까지 자전거코스 개발에 사용한 참가비 전액을 이번엔 아동시설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면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인만큼 교육적이며 사회적인 면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프로 라이더들도 발 벗고 나섰다. 강태혁·임상목 다운힐 프로, 그리고 코리아바이크스쿨과 바이크아카데미가 시범과 라이딩 교육을 무료 진행한다.



위슬러 크랭크웍스(Canadian Open DH Race)에서 레이스 중인 강태혁 선수의 모습 /사진=이엑스오 제공
강태혁 프로는 "기부 소식에 동참하고 싶었다. 라이딩 기본에서부터 페스티벌 코스 공략법까지 친절한 설명을 곁들이겠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이엑스오 홈페이지(<a href="http://exo.kr/">http://exo.kr/</a>)에서 진행하며, 50명 선착순이다.



한편 스캇코리아, 므트브, 바이크데이, 로얄레이싱, 헬로토이, 화정MTB가 이번 페스티벌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