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법안 통과 등이 난항을 겪으면서 지난주 광주지역 매매시장이 소폭 상승한 밤면 전남은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물건 부족현상이 여전히 심하고 매매보단 전세 선호도가 높아 가격이 올랐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11월 세째주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광주는 0.02%, 전남 0.00%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에서는 북구(0.03%)와 광산구(0.02%)가 상승했다. 광산구는 급매물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나오면 실수요 위주로 거래되면서 월계동 두산1차 72㎡의 경우 전주대비 200만 원 오른 8600만~1억500만 원에 팔렸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0.01% 올랐다. 특히 북구(0.04%) 전세 문의가 다소 줄었지만 전세 물건이 워낙 없어 상승세를 보였다. 임동 한국아델리움2차 109㎡의 경우 1500만 원 오른 1억5500만~1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전남지역 전세가는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전세를 선호하는 지역인 순천시(0.09%)는 물건 품귀 현상에 따라 전세가가 올랐다. 조례동 남양휴튼 132㎡의 경우 전주 대비 1000만 원 오른 1억4000만~1억6000만 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