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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사장은 2008년 첫 취항한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을 4년 연속 흑자기업으로 올려놓은 공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여객기 착륙사고를 일으키자 사장을 교체하고 사업을 재정비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2008년부터 회사를 이끌었던 윤영두 사장은 상근고문직으로 물러난다.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인사팀장, 인사노무부문 이사, HR부문 상무, 여객영업부문 상무를 역임했다. 2008년에는 전무 승진과 함께 신규 출범한 에어부산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 본부장은 1992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샌프란시스코공항서비스지점장, LA공항서비스지점장을 지냈다. 서비스본부장 켬 캐닌버시브부문 전무를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는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7명, 전무 3명, 상무 20명, 상무보 17명 등 47명을 승진했고 3명을 전보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규모는 평년 수준”이라며 “‘안전 속에 내일’을 모토로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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