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 김용빈 뉴스1 기자
'청마의 해' 갑오년(甲午年)이 밝았다.

제주목장을 뛰어다니는 말들의 기상이 예사롭지 않다. 하얗게 쌓인 눈도 말발굽 소리를 늦추지 못한다. 힘찬 말 울음소리가 조용한 제주도에 울려 퍼진다.

예로부터 말은 강인한 생동감을 상징해왔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말은 달린다. 산속 험한 비탈길도, 차가운 계곡물도, 바위가 앞을 가로막아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청마는 가장 진취적이고 활달하다고 한다. 오랜 경기침체로 활력을 잃은 대한민국 경제가 청마의 기운을 받아 활기차게 비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반목과 갈등이 아닌, 소통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한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1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