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장 대변인은 “노조와는 추가 대화는 없을 것”이라며 “최후통첩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통첩은 없다”고 말했다.(사진=서울 뉴스1 박지혜 기자)
코레일의 ‘최후통첩’ 이후 671명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지난 27일 최연혜 사장이 파업에 가담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자정까지 돌아오라”는 최후통첩을 전한 이후 현재까지 671명이 복귀했다고 28일 밝혔다. 복귀율이 낮았던 기관사 51명, 열차승무원 290명, 차량정비인력 165명 등이 포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현재 파업에 가담하고 있는 조합원은 모두 6957명으로 총 1843명은 복귀했다. 파업 참가율은 34%, 복귀율은 21%로 전날에 비해 참가율은 떨어지고 복귀율은 올랐다.

또한 코레인은 철도노조 집행부 490여명에 대해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전체로 징계위에 회부했다. 당초 알려진 145명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최근 공고를 낸 대체인력 모집에 이틀 동안 170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26일 운전업무 280명, 열차승무원 380명을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 이번에 대체인력으로 충원된 직원에 대해서는 신규 채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이번 불법파업의 기획, 주도, 파업독려, 복귀방해 활동을 벌인 노조집행부와 지부 간부 등 490여명에 대해 중징계를 내릴 것”이라며 “단순 파업 참가자들도 초기 복귀, 1·2·3·4차 복귀, 최후통첩 복귀, 마지막까지 복귀하지 않은 경우에 따라 처분의 결과를 달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