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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엔화 약세를 대외 위험으로 공식 분류했다. 이는 지난해 초 이후 1년 만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경기 회복 조짐이 강화되고 있지만 투자 등 민간 부문의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다"며 "미국의 재정·양적완화(축소) 리스크 및 엔화 약세 등 대외 위험요인도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 12월말 기준 엔·달러 환율이 105.04엔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엔화 약세 국면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기재부는 지난달 말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엔화 약세가 지속할 경우 한국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한다"면서 "일본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로 가격 인하 여력이 확대되면 일본뿐 아니라 다른 주요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기재부는 국내 경제에 대해 회복조짐이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고용과 물가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11월 생산·내수 지표가 모두 3분기와 비교해 개선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10·11월 평균치를 3분기와 비교해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0.90%, 광공업생산 1.04%, 서비스업 0.89%, 소매판매 0.74, 설비투자는 12.86%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신규 취업자 수는 58만80000명으로 10월의 47만6000명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또한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7.1% 증가하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36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이같은 주요 실물지표의 증가세는 국내 경제의 회복조짐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게 기재부의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경기 회복 조짐이 강화되고 있지만 투자 등 민간 부문의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다"며 "미국의 재정·양적완화(축소) 리스크 및 엔화 약세 등 대외 위험요인도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 12월말 기준 엔·달러 환율이 105.04엔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엔화 약세 국면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기재부는 지난달 말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엔화 약세가 지속할 경우 한국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한다"면서 "일본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로 가격 인하 여력이 확대되면 일본뿐 아니라 다른 주요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기재부는 국내 경제에 대해 회복조짐이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고용과 물가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11월 생산·내수 지표가 모두 3분기와 비교해 개선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10·11월 평균치를 3분기와 비교해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0.90%, 광공업생산 1.04%, 서비스업 0.89%, 소매판매 0.74, 설비투자는 12.86%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신규 취업자 수는 58만80000명으로 10월의 47만6000명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또한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7.1% 증가하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36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이같은 주요 실물지표의 증가세는 국내 경제의 회복조짐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게 기재부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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